2025년 방산주 조선주 모멘텀 지속될까? 미중 갈등 속 투자 전략은?
최근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 미국 금리 인상,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악재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도 방산주와 조선주는 눈에 띄는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의 상승 모멘텀은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방산 산업의 최근 흐름과 함께, 투자자들이 참고할 만한 산업별 전략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조선주, 미국 수출 수요에 따른 실적 기대
조선주는 미국의 러브콜과 실적 연동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과의 관세를 90일 유예하며, 한국 조선사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조선 산업 전반에 우호적인 수출 환경이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조선주는 수주 실적이 주가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미국발 수출 증가 → 수주 확대 → 실적 개선이라는 모멘텀 연계 흐름이 기대됩니다.
방산주, 글로벌 방위비 증가로 구조적 성장 중
방산 산업은 현재 단순한 테마가 아닌, 세계적인 방위비 증가 추세에 따른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각국이 자국 방어 체계 강화에 나서면서, 방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중입니다.
한국의 방산 기업들도 미국, 유럽, 동남아,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기대됩니다.
특히 실적과 연동되는 특성을 가진 방산주는, 향후 발표될 실적 시즌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보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중 무역 갈등 속 옥석 가리기 전략 현재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면서 수출 중심 기업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 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밖에 종목군들
미국향 매출이 높은 기업들은 수출 확대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중국향 매출 중심 기업들 중에서도 관세 우려가 적은 소비재나 IT 수요 정책 수혜 기업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거시 반도체, 음식료 기업은 안정적인 중국 내수 수요에 기반해 실적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미국 실적 시즌과 은행주의 불확실성 미국에서는 JP모건,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S&P500이 -10%, 은행주는 -1% 수익률로 하락하며, 은행 업종 전반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은행주는 경기 민감 업종으로, 성장률 둔화기에는 시장 수익률을 밑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실적 시즌에서는 특히 기업들의 실적 가이던스 제시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이던스를 아예 제시하지 않는 기업도 많을 수 있다는 점은 투자 시 유의해야 합니다.